솔라然의 미식 탐방 | 산행 뒤의 기억맑고 선명한 시야가 선물처럼 주어졌던 날, 가벼운 산책 겸 왕복 1시간 코스로 더없이 좋은 계양산을 찾았습니다. 겨울의 흔적이 남은 정상 부근은 다소 미끄러운 구간도 존재했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기에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기분 좋은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는 길, 뚝배기에 담긴 따뜻한 온기가 그리워 계양산 앞에 위치한 '초당 쫄면 순두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단 한 가지 메뉴로 증명하는 뚝배기의 내공이곳의 메뉴판은 명쾌합니다. 여러 가지 선택지 없이 오직 '쫄면 순두부' 단 한 가지만을 전문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메뉴에만 집중하는 식당 특유의 단단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잠시 후 뚝배기 안에서 강렬하게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쫄면 순두부가 등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