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8박 10일 (여행사는 9박 10일이라고 한다)
예쁜 사진을 올리고, 나만의 후기를 올리기보다는
아이와 단둘이 유럽여행에서 꼭 알아아 할 것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써본다.
이글을 읽으면 알게될 것.
여행사는 알려주지 않지만, 알고 가면 좋은 것들.(중요!!)
1) 패키지를 고를 때 확인할 사항
2) 유럽여행 패키지 중요 준비물
3) 아이와 단둘이 여행 시 고려할 점
4) 패키지 틈틈히 나만의 자유시간 만들기
1. 패키지 상품 고르기
여행 패키지 상품을 고를때부터 난관이었다.
내가 가고 싶다고 갈수 있는게 패키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다음 조건으로 상품을 골랐다.
1) 서유럽 4국 포함 -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아이의 요청사항이었다.
2) 루브르 박물관 포함 일정일 것 : 어떤 상품은 대놓고 루브르 박물관 대신, 오르세 미술관을 일정에 넣는다.
3) 에펠탑 2층 포함일 것 : 중학생 아이의 강력 요청사항. 에펠탑 열쇠고리 파는 파코를 봐야 한단다.
4) 융프라우 등반 포함 일정 : 어떤 상품은 융프라우 대신 다른 곳을 간다.
5) 와이너리 투어가 없을 것 : 아이와 함께가는데 3시간씩 버스타고 와이너리 투어까지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다.
6) 4성급 이상 호텔일 것 : 나는 숙소의 청결과 편안함이 매우 중요한 사람이었다.
7) 선택관광으로 적당한 자유시간을 확보할 것
내가 고른 상품은 "참좋은 여행 [일급호텔] 서유럽 4개국 10일 / 스위스 융프라우 + 파리 베르사유궁전"
- 2월 18일 출발, 2월 27일 도착 일정
- 최초 상품 가격 비용 : 링크에 있는 4,221,000원 (환율에 따라 오를 수 있음 공지)
- 불포함 비용(개인별) : 가이드경비 100유로, ETA 신청비용, 선택관광 총 510유로

2. "참좋은 여행 [일급호텔] 서유럽 4개국 10일 / 스위스 융프라우 + 파리 베르사유궁전"을 고르게 된 이유
- 12월에 예약한 교원투어 상품의 모객 실패 (교원투어 개인정보 유출 후 다들 해지 한듯. 여행사는 그냥 기다리라고만 함)
- 구정 전에는 출발 할 수 없어 상품 선택에 제한, 구정이후 출발, 3월 2일 전 귀국이 목표
- 참좋은 여행 다른 패키지도 찾아봤지만 모객이 안될거라며 상담원이 저 상품을 강력 추천 ☞ 상담 시점 1월 20일즈음이어서 한달가량 남았으나, 다른 상품은 출발을 못할거라고 안내
- 출발 확정 중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으로 "참좋은 여행 [일급호텔] 서유럽 4개국 10일 / 스위스 융프라우 + 파리 베르사유궁전" 선택
3. 여행 만족도 평가
1) 패키지 상품을 고른 기준 만족도
| 목적 | 만족도 | 평가한 이유 |
| 서유럽 4국 포함 | ★ ★ ★ ★ ★ | 영국(1), 프랑스(2), 스위스(1), 이탈리아(4) 일정 중학생 아이는 영국이 가장 좋았다고 평가 |
| 루브르 박물관 포함 | ★ ★ ★ ★ ☆ | 가이드의 중요성, 박물관을 그냥 가면 아, 멋있다 정도. 가이드와 가면 작품의 철학을 들어볼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하루 종일 관람해도 부족해서 별하나 뺌 |
| 에펠탑 2층 포함 | ★ ★ ★ ★ ★ | 한번은 올라가보면 좋은 경험. 특히 아이에게는! |
| 융프라우 등반 | ★ ★ ★ ★ ★ | 스위스의 자연환경과 여유로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
| 와이너리 투어가 없을 것 | ★ ★ ★ ★ ★ | 아이가 관심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이일정 없는 것을 선택한 것 잘한 일 |
| 4성급 이상 호텔 | ★ ☆ ☆ ☆ ☆ | 출발 직전 호텔리스트가 나왔다. 패키지에는 4성급인데, 실제 호텔은 2성, 3성급. 호텔 리스트가 나온 패키지 예약하길 추천 |
| 선택관광으로 적당한 자유시간 확보 | ★ ☆ ☆ ☆ ☆ | 선택관광은 선택관광이 아니었다. |
2. 그 외 아이와 얘기했던 만족도
| 구분 | 만족도 | 평가한 이유 |
| 숙박 | ★ ☆ ☆ ☆ ☆ | 유럽의 호텔은 오래된 곳이 많아 한국의 4성이나 3성을 생각하면 안된다는 얘기를 여러 패키지에서 얘기한다. <내가 겪은 패키지 호텔> - 단점 : 노후된 시설, 냉장고 없음, 연박 시 청소 복불복(안하는 경우가 있음), 작은 방사이즈, 작은 엘리베이터 (캐리어 3개 들어가면 꽉차는 수준), 이탈리아로 넘어가면 호텔 조식 최악 - 장점 : 깨끗한 침구, 물은 그런데로 깨끗. 영국, 프랑스 호텔은 조식은 먹을만함 |
| 식사 | ★ ★ ★ ☆ ☆ | 패키지에서 식사를 평가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몇가지 느낀점 - 단점 : 한식이 너무 잦다. 거의 매일 한번씩. 현지 특화 음식을 먹어 볼 기회가 거의 없다. - 장점 : 한식이 그립지 않다. |
| 쇼핑 | ★ ★ ★ ☆ ☆ | 패키지에서 노쇼핑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 단점 : 백화점 쇼핑은 언어가 자유롭지 않으면 불가능. 명품 구매 목적이 있지 않다면 그냥 유럽의 백화점은 이렇구나를 느끼는 시간 정도 (일행중에 60대 이상 분들은 1시간 가량 그냥 앉아계심) - 장점 : 프랑스 파리 약국 쇼핑은 짧은 시간에 필요한 것 구매하는 수준에서 만족, 다른 일행들은 이탈리아 피렌체 가죽 매장에서도 꽤 만족하며 구매 |
| 선택관광 - 템즈강 유람선 | ★ ★ ★ ☆ ☆ | 꼭 타야하는 가 묻는가면 안 탈것 같다. 걸으면서 느끼는 영국이 좋았는데, 일행이 다 타는 분위기라 얼떨결에 타고 영국의 역사가 있는 다리를 보았다. 기억에 남는 것은 영국은 다리 하나도 같은 모양이 없구나. |
| 선택관광 - 에펠탑 2층, 세느강 유람선 | ★ ★ ★ ★ ☆ | 에펠탑에서 바라보는 파리시내는 에펠탑에서 내가 보고 있다는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에펠탑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에펠탑 2층까지는 어떻게 올라가는지, 유럽은 0층이라는게 우리의 1층이라는 재밌는 사실도 발견한 시간. 다만, 왜 세느강 유람선과 묶어서 선택관광을 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세느강 유람선에서는 가이드의 설명은 없고 유람선 해설자가 나와 영어와 프랑스어로 설명한다. 영어를 원어민만큼 하지 못하면 절대 이해할수 없다. 그냥 유람선에 앉아 있는 시간에 불과했다. |
| 선택관광 - 몽마르뜨 언덕 | ☆ ☆ ☆ ☆ ☆ | 몽마르뜨 언덕을 오르는 푸니쿨라 탑승에 투자하기는 너무 아까운 돈. 40유로, 환산하면 68,000원/인.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면 5분이면 갈 거리를 푸니쿨라를 타야한다는 건 너무 아까웠다. 물론 가이드의 설명이 좋았지만, 이게 가이드 설명 값이라면 푸니쿨라가 필수는 아니어도 되었을듯. 여행 일행 중 한팀만 빠지고 나머지는 모두 선택관광을 했다. |
| 선택관광 - 베니스 곤돌라 | 평가 불가 | 우리는 과감하게 곤돌라를 선택관광에서 패쓰. 탄 사람들은 별루였다는 후기를 들려줬다. 그 대신 자유시간 획득. 그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
| 선택관광 - 베니스 수상택시 | ★ ★ ★ ★ ☆ | 꼭 하면 좋은 선택관광 베니스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관광 |
| 선택관광 - 소렌토-카프리섬 투어 | ★ ★ ★ ☆ ☆ | 소렌토는 분명 선택관광이 아닌데, 카프리섬하고 묶여서 관광하게 되어있었다. 이해는 안되었지만 다들 그냥 가는 분위기라 묶여서 비용을 내고 갔다. 소렌토, 카프리섬 좋다. 멋있다. 가보면 후회 안한다. 그런데, 왜 이런 꼼수 선택관광을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폼페이에서 소렌토로 가는 기차는 무료로 보였는데 소렌토를 안가면 폼페이에서 그냥 나폴리항으로 가야 한단다. 뭐지? 물론 나는 소렌토- 카프리섬 다 갔다. |
| 선택관광 - 로마벤츠 투어 | ☆ ☆ ☆ ☆ ☆ | 만족도보다는. 로마 시내 관광은 벤츠 투어를 안하면 그 시간안에 볼 수가 없는 구조다. 가이드와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설명을 들을 수 가 없다. 이건 그냥 기본 관광 코스인데.. 왜 이게 선택 관광인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
실제 경험과 알아야 할 점은 다음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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